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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아시아 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떠오른 지 꽤 됐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태국이나 일본에 밀렸던 베트남 골프 여행이 이제는 세계적인 코스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직항 편도 늘고, 그린피도 다른 나라에 비해 합리적인 편이라 한국 골퍼들 사이에서도 베트남 골프 투어 인기가 정말 뜨겁죠.
2026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베트남 아름다운 골프장 다섯 곳을 직접 소개해드립니다. 단순히 예쁘다는 이유만이 아니라, 코스 설계, 전망, 시설 수준까지 종합해서 골라봤습니다.
1. FLC 하롱베이 골프클럽, 꽝닌
베트남 골프 여행을 처음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입니다. FLC 하롱베이 골프클럽은 단순한 골프장을 넘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를 배경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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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홀 국제 규격 코스로 면적만 약 85헥타르에 달합니다. 유명 설계사인 슈미트 컬리(Schmidt Curley)가 설계한 이 코스는 높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서 라운딩 내내 하롱베이의 기암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8번 홀과 12번 홀에서의 전망이 압권인데, 12번 홀은 파3, 120야드 코스로 홀 전체가 하롱베이 뷰에 둘러싸여 있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을 만한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습니다.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고 주변에 벙커가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누가 치든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리조트 단지 내에 있어서 골프 이후 식사와 숙박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노이에서 약 3시간 거리, 가까운 공항은 하이퐁의 캇 비 국제공항(약 53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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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뜨랑안 골프 앤 컨트리클럽, 닌빈
닌빈은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릴 만큼 석회암 봉우리와 논밭이 어우러진 풍광이 인상적인 지역입니다. 뜨랑안 골프 앤 컨트리클럽은 바로 그 닌빈 자연 한가운데, 세계유산 뜨랑안 경관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약 100킬로미터 거리로, 차로 약 2시간이면 닿습니다. 이 골프장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개의 코스를 함께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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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코스는 18홀 파72, 총 7,074야드 규모로 넓은 페어웨이와 호수, 개울, 수많은 벙커가 어우러진 정통 챔피언십 코스입니다. 코스 전체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도천 호수 뷰가 라운딩 내내 펼쳐집니다. 석회암 봉우리들이 배경이 되어 어느 방향으로 서도 그림 같은 풍경이 나옵니다.
파인 코스는 좀 더 독특합니다. 18홀 파3 코스인데, 그중 16홀이 파3 홀로 구성되어 있어 베트남에서도 유일한 형태입니다. 숏게임을 갈고닦기에 최적이고, 소나무 숲과 호수 뷰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한 라운드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북쪽의 달랏'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멤버십 전용 코스지만 골프 투어 상품을 통해 방문 예약이 가능합니다. 숙박, 식사, 레저 시설을 갖춘 리조트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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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 꽝남
2020년 오픈 이후 빠르게 베트남 최고의 골프장으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현재 베트남 랭킹 1위, 세계 100대 골프코스 안에 드는 공식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제7회 여자 아마추어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WAAP) 개최지로 선정되며 국제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설계자는 환경 친화적 코스 설계의 선구자로 불리는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로, 베트남에서의 첫 번째 코스입니다. 18홀 파71, 챔피언 티 기준 약 7,000야드의 링크스 스타일 코스로, 동해와 참섬이 한눈에 보이는 해안 사구 위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코스 전반에 걸쳐 원래의 모래 언덕과 소나무 숲, 해안 식생을 최대한 그대로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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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도 인상적입니다. 6,000제곱미터 규모의 고급 클럽하우스는 식당, 프로숍, 실내 레슨 스튜디오, 26베이 드라이빙 레인지, 쇼트게임 구역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위치도 탁월합니다. 다낭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45분, 유네스코 세계유산 호이안 구시가지에서는 약 15분 거리입니다. 주변에 호이안 리조트와 호텔이 함께 있어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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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구나 랑코 골프클럽, 후에
골프 애호가라면 닉 팔도(Nick Faldo)라는 이름을 모를 수 없죠. 6번이나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전설적인 선수이자 코스 설계자인 그가 직접 설계한 챔피언십 코스가 바로 라구나 랑코입니다.
18홀 파71, 챔피언 티 기준 약 7,100야드로 구성된 이 코스는 베트남 중부의 특유한 자연환경을 코스 설계에 그대로 녹여낸 것이 특징입니다. 바다 전망, 논밭, 열대 정글, 해안 사구, 원시 숲이 홀마다 다른 경치로 이어지는 구성이라 플레이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스크래치 골퍼도 고전할 만한 전략적 벙커 배치가 인상적이고, 초보자에게도 친근한 5,263야드의 앞 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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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에는 아시아 최고 주니어 골프 대회인 팔도 시리즈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이 이곳에서 개최되었으며, 16개국 이상에서 모인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뤘습니다. 또한 2026년 아시아 100대 골프 코스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리조트는 반얀트리 그룹이 운영하는 280헥타르 규모의 통합 리조트로, 반얀트리 호텔, 안그사나 호텔, 스파, 빌라 등이 함께 있습니다. 랑코만 근처에 위치해 있어 3킬로미터에 달하는 해변이 바로 앞에 펼쳐집니다. 다낭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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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나라 빈티엔 골프클럽, 닌투언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조금은 생소할 수 있지만, 알고 나면 반드시 버킷리스트에 올리게 되는 코스입니다. 닌투언은 베트남에서도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아나라 빈티엔 골프클럽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누이쭈아 국립공원 근처 초승달 모양의 아름다운 해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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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면적은 약 80헥타르, 설계는 세계적인 골프 설계사 골프플랜(Golfplan)의 데이빗 데일과 케빈 램지가 맡았습니다. 18홀 해안 챔피언십 코스로, 전반 9홀은 미국의 세미놀 골프클럽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모래 사구, 수목, 야자수, 코코넛 나무들이 어우러지고, 후반 9홀에서는 동해를 향한 탁 트인 바다 전망이 펼쳐집니다.
서쪽으로는 울창한 숲과 산사면, 동쪽으로는 탁 트인 바다가 동시에 시야에 들어오는 독특한 구도가 이 코스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클럽하우스는 5성급 수준으로 레스토랑, 남녀 로커룸, 프로숍을 갖추고 있습니다. 캄라인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냐짱 시내에서는 약 1시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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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골프 코스들이 계속해서 문을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한 다섯 곳은 단순히 새로 생겼다는 이유가 아니라, 자연환경, 코스 퀄리티, 시설 모두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친 곳들입니다. 세계적인 설계자의 손길,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맞닿은 전망, 아시아 정상급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코스 수준까지 갖춘 베트남 골프 여행은 한번 다녀오면 분명 다시 계획하게 됩니다.

베트남 하노이는 2023년 세계골프어워즈(World Golf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골프 도시'로 선정된 곳입니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품은 이 도시 안에 국제 수준의 골프 코스가 10개 이상 자리하고 있으며, 잭 니클라우스, 로버트 맥팔랜드, 한국인 설계가까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한 도시에서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쪽빛 호수를 바라보며 티샷을 날리고, 저녁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롱베이 크루즈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도시—하노이 골프 여행이 아시아 골퍼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부킹닷컴이 2026년 세계 10대 급상승 여행지로 선정한 도시, 무이네 판티엣을 들어보셨나요. 사막 같은 모래언덕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동시에 펼쳐지는 이 독특한 풍경은 이제 휴양객뿐 아니라 골퍼들에게도 새로운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호치민에서 차로 약 3시간,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모래언덕 지형 위에 그렉 노먼(Greg Norman)이 직접 설계한 챔피언십 코스가 자리하고,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도전적인 링크스 코스로 불리는 곳도 바로 여기 있습니다. 바람을 가르는 페어웨이와 끝없이 이어지는 동해 바다, 그리고 라운딩이 끝난 뒤 기다리는 사막 투어까지—판티엣 골프 여행은 다른 어떤 도시와도 닮지 않은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골프 여행이 한국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렴한 그린피와 아름다운 경관, 그리고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설계한 코스들 덕분입니다. 오늘은 한국 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골프장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베트남 최대의 상업도시 호치민(사이공)은 한국 골퍼들 사이에서 비시즘한 베트남 골프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를 잊고 있습니다. 리필리실레이션부터 태국, 필리핀에 이어 빠르게 누적되고 있는 베트남 골프 여행 트렌드 안에서도, 호치민은 가성비와 코스 품질이 동시에 높다는 평가를 받는 유돉하는 골프 도시입니다. 호치민 골프장 모두 연중 운영되며,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수준 높은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2026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호치민 골프장 추청 코스 3곳과 라운딩 후 즐길거리를 소개합니다.
세계적 명문 골프장 완벽 가이드 | 하노이 • 다낭 • 호치민 • 하롱베이 • 달랏
베트남 중부에 자리한 다낭은 단순한 해변 휴양지가 아닙니다. 그렉 노먼, 루크 도널드, 콜린 몽고메리처럼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 디자이너들이 한 도시 안에 모두 작품을 남긴 곳은 아시아를 통틀어도 손에 꼽힙니다. 30분 거리 안에 바다 코스와 산악 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고, 라운딩을 마친 뒤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호이안 구시가지와 미케 해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낭이 아시아 골프 여행지 순위에서 늘 상위권에 오르는 이유는 바로 그 밀도입니다. 2025년 7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구 꽝남성의 일부 코스들이 다낭시에 편입되면서, 다낭은 이제 6개 골프장을 아우르는 베트남 최대의 골프 클러스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베트남 중남부 해안에 자리한 나트랑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해변으로 잘 알려진 도시지만, 골퍼들 사이에서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섬과 산,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이 한데 어우러진 지형 덕분에, 나트랑 골프장들은 베트남 안에서도 유난히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한 라운드를 도는 동안 산과 바다를 동시에 마주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라운딩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해변으로 이어지는 휴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나트랑 골프 여행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나트랑에서 만날 수 있는 세 개의 대표 골프장과 라운딩 후 즐길거리를 차례로 소개해 드립니다.
베트남 중남부 고원 지대에 자리한 달랏은 1년 내내 서늘한 기후와 안개 낀 소나무 숲, 그리고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독특한 도시입니다. 흔히 '꽃의 도시', '작은 파리'라 불리는 이곳은 해안 지역의 무더위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베트남 유일의 고원 골프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100년에 가까운 골프 역사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세 개의 코스, 그리고 라운딩 후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도시 정취까지, 2026년 기준 최신 정보로 달랏 골프 여행을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