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로컬 맛집들 위주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베트남 음식 = 쌀국수만 생각했다면 아주 큰일날 맛집들 많습니다. 한국인에게 이미 유명한 집도 있지만 유명세랑 별도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검증된 맛집. 저희는 찐으로 인정해주는 맛집들만 소개해드릴게요. 그리고 베트남 음식 외에도 나트랑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른나라 음식점들이 있는데요. 베트남에 여행 왔는데 굳이 또 다른 나라 음식? 할 수도 있겠지만요. 절대절대 후외없는 맛집이니까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Lau De Thanh Da

첫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염소고기 집입니다. 

사실 나트랑에서 저희가 제일 좋아하는 맛집이에요. 여기는 정말 한국인 없는 식당이라 완전 현지식당이고 아직 한국인은 한명도 못본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저녁메뉴로 딱인 집입니다. 저희는 갈 때마다 구이를 먹거든요. 

하얀 살코기 메뉴, 이메뉴가 제일 맛있는데 메뉴 이름을 모프겠어요. 시키고 나면 기름 가득 올려진 불판을 줍니다. 고기 넣어서 지글지글 거의 튀겨먹듯이 먹는거죠. 질길거 같지만 하나도 질기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양념이 정말 맛있게 배여있는 염소고기입니다. 이 하얀소스에다가 다진 고추 취향껏 넣어서 잘 섞어드시면 맛있습니다. 내가 이 집에 오면 기분이 항상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소개해주고 싶으면서도 소개해주기 싫은 맛집 (나만 알고 싶은 맛집...) 

두번째는 좀 색다른걸 시켜봤는데 저희도 이건 처음 먹어본 메뉴에요. 마가린? 버터 같은걸 이 불판 위에다 녹이라고 주고 거기 위에다가 같이 고기 구워서 먹는 받식입니다. 먹어본 결과, 앞에 말씀드린 하얀 살코기가 훨씬 더 맛있어요. 고것만 시켜서 드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목살로 만든 돼지갈비 같아요. 그러니까 버터에 구웁니다.

* Com Tam Trong Dong

두번째 메뉴는 껌땀이라는 메뉸데요. 쌀국수만큼이나 베트남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 현지음식이고요. 가격 완전 저렴합니다. 2000 원이면 충분해요. 

이 집 저도 처음 간 날이었는데 혼자가서 많이 안 시켜먹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고 온 집이라 소개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 가게 오면 수프 먹을거냐고 국 먹을 거냐고 물어보는데 국은 공짜니까 미역국 같은걸 줘요. 근데 맛있어 먹을 만하고 아이스티, 시원한 물도 공짜니까 달라고 해도 되요. 근데 계란 추가를 물어보면 그그는 공짜 아니니까 메뉴판 보고 원하시는걸 시키시깁니다. (비위생적인 껌땀집이 많은데 여긴 깔끔해서 좋음) . 고기에 비린거보다 소스에 비린 느낌이 좀 있기도 합니다. 원래 '껌땀82'라고 거기가 완전 오래된 겁니다. 오래되고 맛집으로 좀 유명한데 여기는 최근에 생겼고 그리고 맛있고 깔끔합니다. 

* Pho Hanh Phuc

세번째는 쌀국수 맛집입니다. 쌀국수 집 정말 많은데 제 기준에는 퍼한푹 이 집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소고기 쌀구수 6만동 (=3000원)입니다. 여기는 마늘절임 있어서 고거 넣어드시면 감칠맛이 더 납니다.

뚝배기쌀국수 75,000동 (=4000원)입니다. 뜨러울 때 숙주 팍팍 넣어서 숙주국밥아냥 먹는데 맛있긴 합니다. (뚝배기는 다 먹을때까지 뜨거움) 고기 진짜 맛있어요. (본래 맛으로 드셔보시고 취향껏 라임 첨가해서 드셔보세요)

* Quan Banh Canh - Bun ca hai ca

다른 쌀국수 집입니다. 이 집은 하이카라는 오징어 어묵 쌀국수 집인데 정말 맛있어요. 또 다른 매력으로 맛있습니다. 오징어 어묵 쌀국수 5만동 (=2500원)입니다. 옆에 나오는 야채 같이 넣어드시면 멋있어요. 오징어 어묵 5만동 (=2500원)입니다. 해장되는 쌀국수 느낌입니다. 쌀국수 집집마다 맛이 달라서 좋습니다. 

* Nem nuong dang van quyen

이 식당은 3층까지 있습니다. 구운 돼지고기 꼬지 한점시 5만동 (=2500원) 찜돼지 개당 5천동 (=250원)입니다. 

옆에 있는 빨간색 소스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진짜 다 현지인밖에 없어 오는 사람도 다 현지인입니다.

추황색 호박죽 같이 생긴 소스를 주는데 거기다가 아까 찍어먹은 빨간색 소스 넣어서 섞어먹으면 됩니다. 

먹는 방법
1. 월남쌈 위에 상추
2. 망고, 오이 추가 
3. 당근절임 추가 
4. 고기 추가 
(다 말아서 소스 찍는데 더 낫습니다)
5. 월남쌈 튀김 추가

야채 추가나 이런건 무제한입니다. 여러번 생각하지만 현지인이 많은 맛집은 한국인한테도 맛있어요. 

* Pho kho hung huynh


 

(스케셜 기준 = 국물) 수스 듬뿍 넣은게 훨씬 맛있습니다. 베트남은 대부분이 다 국물 쌀국수니까 비빔쌀국수는 처음 봐요. 근데 국물에는 고수 많이 들었습니다. 고수 못 먹는 사람 말해야 될 것 같습니다. 누들 양이 작은데 누들만 따로 시키면 15,000동 추가하면 됩니다. 

* 콴코리엔 (Quan Co Lien)


 

여기 이미 한국인한테 너무 유명하죠? 그 만큼 맛집 인등된겁니다. 넴투이라는 메뉴 따로 밖에서 팔고 있습니다. 개당 5,000동씩해서 250짜리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렇게 분짜, 짜조 세트 한상차림으로 시켜봤습니다. 짜조가 다른 집에 비해 월등히 우수합니다.

* Banh can 51

일곱번째 맛집 반깐51입니다. 

여기도 한국인한테 좀 유명할겁니다. 위생 생각하기에는 조금 더러워 보이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다른데서 먹어본 것보다 이집이 제일 맛있습니다. 새우 통통하고 큽니다. 미트볼 담겨있는 소스를 주는데 10,000동 따로 받습니다. 미트볼 들어가면요. 망고 섞은 소스에다가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새우 15만동 (=8000원)
스페셜 9만동 (=4500원)

* Banh mi Phan

한국어 메뉴판이 딱 있습니다. 22,000동부터 기본이었는데 가겨이 조금 올랐어요. 확실히 잘되니까 오를 수 밖에 없나봐요. 길에서 이렇게 조그맣게 반미 파는 가게들이 많은데 사실 거기서 어쭙잖게 먹느니 여기는 어차피 원래 현지 맛집이었으니까 여기서 드시는 걸 훨씬 추천해요. 혼합이 진짜 제일 맛있어요. 진짜 한 1500원박에 안하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들어가있으니까 인정할만 합니다. 

* Quan An X.O

다음 소개해드릴 집은 콴엑소입니다. 현지인들이 항상 북적거려서 꼭 가보자 했는데 드리어 가봤어요. 진자 현지가게는 이런데가 아닐까 싶어요. 사실 여기가 해산물 집은 아니라서 조금 불안은 하자만 그래도 튀긴거니까 그리고 뭐 죽기야 하겠어요. 근데 솔직히 말해서 굴하이 심하지 않아서 초보자용 맛인거 같아요. 근데 좀 튀김 음식 하나 있으니까 좋긴 합니다. 막 비리고 냄새나고 이런게 전혀 없고 이거 삼겹살 양념 재놓은걸 낮에 봤어요. 보고 지나갔는데 와 그건 먹어야겠습니다.

* Greek kitchen

그릭키친 1호점 2호점가지 아놔 있습니다. 근처에 있어요. 아무튼 이 집 정말 맛있습니다. 진짜 다른덴 몰라도 그릭키친 꼭 추천드릴게요. 

사실 제 기준에 제일 맛있는 메뉴는 수블라키 치킨 랩이 젱일 맛있는데 베일 맛있는 그 메뉴가 단 5만동밖에 하지 않습니다. 햄버거보다 저렴한데 햄버거보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서양인들은 랩보다 플레이트를 더 많이 먹습니다. 이 플레이트도 맛있으니까 각각 하나씩 시켜먹느걸 추천드릴게요. 일반 또띠아가 아니고 호떡같은 질감이라 아주 특별하고 맛있습니다. 돼지고기 플레이트 메뉴고 이거 뭐 치킨으로도 되고 다른 걸로도 다 바꿀순 있고 이 호떡같은 질감의 빵에다가 소스해사 싸 먹으면 돤즈니 맛있습니다. 
 

양고기가 제일 비싼거고 오늘 양고기로 시켰어요. 직원이 너무 친절한 것도 그게 좋습니다. 처음 오면 닭고기랑 돼지고기 추천해드립니다. 

* Mi bo Cho Lon


 

다음은 홍콩라면 집입니다. 웬 홍콩라면이야 하지만 쌀국수 많이 먹다보면 사실 물리기 나름이거든요. 면요리로 이거 추천합니다. 아침에 저희는 보통 해장용으로 많이 가기도 합니다. 사실 홍콩라면도 라면인데 이 집에서 파는 물만두 진짜 맛있으니까 그걸 꼭 드셔야 됩니다. 딤섬집 갈 필요가 없습니다. 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아침에 해장하고 싶은데 지금 여행와서 내가 쌀국수 진짜 많이 먹었습니다. 하면 여기와서 드세요. 먹어볼 가치가 있는 집입니다. 

* Cheng An Dimsum

다음은 딤섬집입니다. 청안딥섬이라고 있어요. 원래 딤섬하우스 라는데가 있는데 거기서 아마 더 확장버전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새우 딤섬 추천합니다. 피가 쫄깃쫄깃 아주 끝장이 납니다. 저희는 사실 딤섬도 딤섬이지만 이 샤브샤브 먹으러 가는데요. 백탕, 홍탕 나눠져 있는 거예요. 들어가는 샤브샤브 재료들도 신선하게 잘 나오니까 여기도 괜찮습니다. 근데 사실 한국 샤브샤브가 제일 맛있는거 같긴합니다. 새우가 통으로 들어있어 맛있습니다. 

* Moc Moc Basilico

다음은 양식집 하나 소개드릴까 합니다. 굳이 베트남에서 스테이크 먹을 일 잘 앖겠지만 그래도 현지 가격으로 된 스테이크 집이라 소개해볼까해요. 목목 바실리코라는 집이고 사실 좀 외곽에 있습니다. 손님은 항상 많이 없는거 같긴 합니다.  

특히 이 샐러드가 드레싱이 홈메이드인지 샐러드가 정말 맛있습니다. 푸짐하게 나오고 샐러드 잘 안 시켜먹는데 여기는 좀 추천할 정돕니다. 스테이크는 부채살 스테이크 생각하시면 되고 파스타는 까르보나라 시켰습니다. 요건 사실 별로에요. 마가린 맛이 좀 많이 난달까... 메뉴 3가지지만 금액이 저렴합니다. 한국돈 15,000원정도밖에 안하거든요.

* Dao Phi Lu

가격대가 20만동 밑인게 없고 음식 종류가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긴 해요. 이렇게 생긴걸 먹고 싶었는데 양다리 먹고 싶었는데 64만동 (35,000원)이고 저거를 시키려다가 40분 걸린다해서 20분 걸린다는 양갈비로 시켰습니다. 우리 양갈비 시켜놨는데 그게 너무 오래 걸리니깐 배고파서 안주거리로 굴구이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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