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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민탄의 베트남알지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하고 있습니다.
아!!! 제 뒷 화면 진열 소품이 궁금하지요.
제 아빠의 술상입니다. 알콜 돗수가 조금 낮은 발효 건강음료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인삼주, 영지로 빚은 담근주 그리고 베트남 전통주 및 건강음료 등 입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할 내용은 베트남 술 이야기입니다.
베트남에는 '술을 마실 줄 모르는 남자는 바람이 없는 깃발과 같다 (nam vô tửu như kỳ vô phong) '라는 속담이 있으며 이는 남자가 술을 즐기지 않으면 남자답지 못하고 약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베트남의 맥주 소비량은 연간 40억 리터를 상회하며 이는 동남아시아 1위입니다. 아시아 전체에서는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에 해당합니다.
베트남의 술 소비량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고 수준입니다. 코트라 한 자료에 의하면 베트남의 맥주 소비량은 동남아 최대 수준이며, 베트남 남성의 1인당 연간 평균 주류 소비량은 27.4리터로 세계 평균의 4배에 달했습니다.
4,5 년전에 한국 1위 소주업체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하노이에 법인을 설립했을며, 본격적인 소주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국 소주가 넘어야 할 벽도 있습니다. 우선 낮은 인지도입니다. 베트남인들은 소주를 한국 위스키라 생각하고 사람들 머릿속에 소주는 있지만, 브랜드는 없다고들 생각합니다.
또한 소주의 비싼 가격도. 현지 식당에서 판매되는 진로24(750ml)가격은 4,000~6,000원/병으로, 베트남 보드카보다 70% 가량 더 비싼 상태입니다. 이는 수입주류에관세 55%와 주세 60%(알코올 도수 20도 미만은 30%)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마시는 17.8도의 소주는베트남인 음주 성인들에겐 맹물같은 느낌이 든다고들 합니다. 각종 모임 및 베트남 정부 행사에서는 점심부터 술을 마시는 베트남 공무원들을 쉽게 볼 수 있고,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은 대낮부터 과한 음주로 힘들어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베트남 업체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을 때에도 술자리는 친밀한 관계 형성 및 원활한 소통에 큰 도움이 되며, 술을 잘 마시는 것 또한 능력의 일부로 간주되곤 합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과도한 음주문화 단속을 위해 최근 주류 유통 및 소비를 규제하고 음주운전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률을 공포했습니다. 2020년부터 음주폐해예방단속에 관한 법안의 일환으로 술 한모금만 마셔도 운전이 금지됩니다.
베트남의 지속적인 고도의 경제성장과 점차 활성화 되고있는 한류문화의 현지화 등에 힘입어 동남아 시장을 향한 한국의 신동방 정책 교두보로서의 베트남 비지니스를 적극적으로 개척함이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강조하면서 특히 건강식품을 포함한 각종 유기농 일반 식품류의 교역을 강추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의 "베트남 알지"의 민탄 기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민탄의 베트남 알지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내용 제목은 Hot한 토지 매입과 관련된 "포스트 코로나19의 베트남 부동산 전망"입니다.
베트남에서 사업체 운영을 기획하시는 사장님들은 이 영상을 놓치지 마시고 잠시 저와 함께해 주세요~ 많은 사람들은 베트남의 미래성장에 대해 의심하지 않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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