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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무이네,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친구와 함께 베트남 무이네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너무 좋아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무이네는 호치민에서 차로 약 3시간30분 정도 떨어진 해변 도시인데,
최근 골프 여행지로 정말 핫한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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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씨링크스 비치 호텔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호텔이 골프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아침 일찍 티타임 잡고 나가기 정말 편했습니다.
객실에서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수영장도 정말 멋있더라고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호텔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다는 거예요.
한국 손님들이 많이 오는지 간단한 한국어도 할 줄 아시더라고요.
조식 뷔페도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어서 매일 아침이 기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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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씨링크스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했습니다.
이 골프장은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로 유명한데, 정말 스코틀랜드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코스라 전망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
특히 8번 홀과 16번 홀에서는 사진 찍느라 한참 시간을 보냈네요.
바람이 좀 강한 편이라 코스 공략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게 또 재미있더라고요.
페어웨이 상태도 좋고, 그린 컨디션도 좋아했습니다.
캐디님들도 경험이 많으셔서 코스 공략 팁을 잘 알려주셨습니다.
라운드 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하면서 바다를 바라보는데,
그 순간이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둘째 날은 노바월드 판티엣 골프장으로 갔습니다.
씨링크스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이 골프장은 씨링크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노바월드는 좀 더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코스입니다.
잔디 관리 상태가 정말 뛰어나고, 코스 디자인도 도전적이면서 재미있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백나인은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홀들이 많아서 집중력이 필요했습니다.
클럽하우스도 정말 깔끔하고 시설이 좋았습니다.
락커룸도 넓고 깨끗해서 라운드 후 샤워하고 휴식하기 딱 좋았습니다.
레스토랑 음식도 맛있었고요!

무이네 관광 명소들
골프만 치기엔 아까워서 오후 시간과 다른 날에는 무이네의 유명한 관광지들도 다녀왔습니다.
화이트 샌드 듄 (White Sand Dunes) 새벽 일찍 일어나서 화이트 샌드 듄에 갔는데,
정말 베트남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신기한 곳이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모래언덕이 정말 장관이더라고요.
ATV도 타고 샌드보딩도 해봤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일출 보러 가는 걸 추천드려요!
레드 샌드 듄 (Red Sand Dunes) 화이트 샌드 듄보다는 작지만, 붉은 모래가 정말 독특합니다.
특히 일몰 때 가니까 모래가 더 붉게 빛나면서 정말 예쁘더라고요.
여기서도 샌드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셋 샌드바 (Sunset Sanato Beach Club) 골프 치고 저녁에 간 비치 클럽인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칵테일 한잔하는데, 여행 온 보람을 느꼈습니다. 해산물 요리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무이네 피싱 빌리지 아침 일찍 가면 어부들이 고기 잡아온 거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어선들이 항구에 가득한 풍경이 정말 이국적이었습니다.
근처 해산물 식당에서 먹은 조개구이도 일품이었습니다.
페어리 스트림 (Fairy Stream) 신발 벗고 개울을 따라 걸어가는 특이한 트레킹 코스입니다 .
붉은 협곡과 하얀 석회암 지형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걷는 데 30분 정도 걸리는데, 시원하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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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무이네에서 먹었던 음식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해산물이 신선하고 저렴해서 매일 실컷 먹었습니다. 호텔 근처 현지 식당들도 맛집이 많더라고요.
아침에는 반미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점심은 골프장에서, 저녁은 무이네 시장 근처 해산물 식당에서 먹었는데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베트남 커피도 정말 맛있어서 하루에 몇 잔씩 마셨네요.
이번 무이네 골프 여행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두 개의 훌륭한 골프장에서 라운드도 즐기고, 독특한 관광지들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고...
휴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기기에 무이네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씨링크스 비치 호텔에서 묵으니까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골프장 접근성도 좋고, 호텔 자체 시설도 좋아하고, 무이네 시내나 다른 관광지 가기도 괜찮은 위치더라고요.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무이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골프 치는 것보다 훨씬 여유롭고 즐겁게 칠 수 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무엇보다 골프장 퀄리티가 정말 뛰어나요.
다음에는 좀 더 여유있게 일정 잡아서 또 오고 싶네요. 무이네, 정말 추천합니다.

두 코스 모두 그린피에 캐디피와 1/2 카트가 포함됩니다. 아래는 티그룹에서 실제로 안내받은 요금이고, 시즌이 바뀌면 조금씩 올라갑니다.
| 골프장 | 18홀 (9/30까지 확정) | 10~12월 · 2027.1~3월 | 카트 싱글 |
|---|---|---|---|
| 씨링크 골프 컨트리 클럽 | ₩108,000 | ₩118,000 | +₩20,000 |
| 노바월드 판티엣 골프코스 | ₩112,000 | ₩125,000 | +₩33,000 |
※ 그린피 · 캐디피 · 1/2 카트 포함 / 캐디팁 별도 약 400,000동(18홀) / 환율과 시즌에 따라 변동됩니다.
저희는 두 코스를 하루씩 돌고 나머지 시간에 사막 투어를 넣었습니다. 따로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묶는 쪽이 편했어요.
| 항목 | 참고 금액 | 메모 |
|---|---|---|
| 무이네 골프 2박3일 36홀 패키지 | ₩657,000~ | 5성급 호텔 2박 · 씨링크스 + PGA 노바월드 라운딩 · 단독 차량 포함 |
| 캐디팁 (2라운드) | 약 800,000동 | 현장에서 현금으로 |
| 카트 싱글 사용 시 (2회) | +₩40,000~66,000 | 둘이 한 대 쓰면 추가 비용 없음 |
※ 인원과 날짜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 금액은 참고용이며 정확한 견적은 확정가 안내 시점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숙소를 따로 잡을까 고민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골프장에 붙은 호텔이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새벽 티타임에 짐 챙겨 나가는 시간이 완전히 달라져요.
씨 링크스 골프텔 (숙박 + 라운딩 묶음) - ₩111,000
✔ 씨링크 비치 5성 호텔 슈페리어 풀뷰 1박
✔ 씨링크 골프 & 컨트리클럽 18홀 1라운드
✔ 골퍼 1인당 캐디 1명 (카트 미포함)
✔ 수영장 · 사우나 · 스팀 등 부대시설 무료
캐디팁 약 350,000동(18홀) 별도. 카트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노바월드 쪽에서 자고 싶다면 씨링크스에서 차로 40분 거리라 이동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새벽 라운딩이 있다면 첫날은 씨링크스에 묵는 편이 낫습니다.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차로 약 3시간 30분입니다. 아침에 출발해 오후 라운딩을 넣는 일정도 가능하지만, 저희는 도착 다음 날부터 치는 쪽이 덜 피곤했습니다.
두 골프장 사이 이동은요?
씨링크스에서 노바월드 판티엣까지 차로 약 40분입니다.
어느 코스가 더 어렵나요?
씨링크스는 전장 7,700야드의 링크스 스타일에 파3 아일랜드 홀이 두 개 있어 바람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노바월드는 그렉 노먼 설계 7,400야드로 베트남에서 가장 긴 코스 중 하나이고, 후반 홀이 전략적입니다.
캐디팁은 얼마나 준비하나요?
18홀 기준 약 400,000동입니다. 골프텔 패키지로 가면 약 350,000동 기준으로 안내받습니다. 현금으로 준비하세요.
2박3일이면 몇 라운드가 적당한가요?
36홀, 즉 하루 한 라운드씩이 무난합니다. 남는 반나절에 화이트 샌드 듄이나 선셋 투어를 넣으면 일정이 딱 맞습니다.
저희는 티그룹을 통해 티타임과 차량을 한 번에 잡았는데, 성수기라 원하던 시간대가 거의 없었던 걸 생각하면 미리 문의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무이네는 아직 한국 골퍼가 몰리는 곳은 아니라 여유롭게 칠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에요.
참고한 페이지 - 씨링크 골프 컨트리 클럽 · 노바월드 판티엣 골프코스 · 무이네 골프 2박3일 36홀 · 판티엣 골프여행 안내
일정이나 그린피가 궁금하면 티그룹 카카오톡으로 물어보면 편합니다. 저는 여기서 견적 받고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