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이드

이번 주말 여행박람회 가볼까? 코엑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킨텍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이번 주말 여행박람회 가볼까? 코엑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킨텍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일 년에 한 번 뿐인 여름휴가, 날짜를 정해두고 아직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주말 여행박람회를 찾아보자.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는 ‘2019 한국국제관광전’이, 7일부터 9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는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열린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올해부터 한 자리에서 여행 정보를 얻고 상담까지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고, 한국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와 통합해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라는 이름의 글로벌관광박람회로 개최된다.


7~9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올해로 13회를 맞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의 슬로건은 ‘여행마켓’으로, 박람회장을 찾는 예비여행객들에게 저렴하고 매력적인 여행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박람회장은 전세계 나라들과 한국, 골프‧테마 및 특별관까지 9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이전과 달리 한 자리에서 여행 정보를 얻고 상담까지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박람회장에는 900개 여행부스가 마련됐으며 여행정보 제공은 물론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컨설팅, 관련 여행상품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방문객들이 여름휴가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람회장에서는 일반 여행상품과 동일한 구성이나 가격이 대폭 할인된 전용 특가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중국 장가계/원가계 5,6,7일’ 상품은 정가 대비 최대 67% 할인된 29만9900원부터 판매되며, ‘필리핀 세부 4,5일’은 19만9900원부터 찾아볼 수 있다. 상품예약 시 현지특산품이나 여행용품을 선물로 제공하며, 현장 결제 금액에 따라 5% 카드사 청구할인 혜택(최대 10만원) 등 추가 혜택도 있다.


8일 오후 2시 제2전시장 6C홀에서는 설민석 강사가 ‘인문학 한 모금, 여행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해당 강연은 하나티켓에서 입장권을 사전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 커피쿠폰을 포함한 입장권 가격은 5000원이다. 이외에도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는 역사연구가 은동진 강사, 미술전문가 박혜성 화가와 전원경 교수, 음악전문가인 성악가 정경, 산악전문가 허영호 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무료 강연을 펼친다.


박람회의 경품 이벤트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세계일주 항공권(1명),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1박 숙박권(3명), SM면세점 선불카드 20만원권(4명)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사전신청 후 입장한 방문객은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마스크팩과 서울 인사동 소재 실내 액티비티 시설인 ‘런닝맨 체험관’ 입장권을 1인 1매씩 받을 수 있다.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PC 웹페이지 및 하나투어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투어에서는 오프라인 여행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이달 3일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사전 오픈했다.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해외여행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6%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매일 평일 오전 10시에는 그날의 ‘핫딜’ 상품을 하루에 5종류씩 한정 판매한다. 또 카카오페이 5만원 청구 할인, 하나투어 마일리지 최대 10만원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6~9일 코엑스에서 개최


지난해까지 코트파(KOTFA)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던 한국국제관광전은 올해 서울시의 서울국제트래블마트와 통합해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라는 이름의 글로벌관광박람회로 탈바꿈해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1, E홀에서  개최된다.


전시장은 관광홍보존(A홀), 트래블마트존(B1홀),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존(E홀)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는 서울관광산업채용박람회, 의료관광포럼,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 해외바이어 대상 관광설명회, 바이어-셀러 네트워킹, 바이어 팸투어 등이 열린다.


㈜코트파 측은 “국내외 여행의 트래블마트와 관광홍보전시회가 동시에 한 곳에서 진행되는 종합관광박람회”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10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세계 50여 나라와 50여 지자체 등 국내외 1400여 관광사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특히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All About Travel’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손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주요 여행사 부스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되는 ‘관광홍보전’은 관람객에게 국내외의 생생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공연,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대규모 특별관인 ‘대구경북 투어 페스타’도 주요 볼거리다. 야경투어, 먹거리투어, 계절투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거리를 선보이고 홍보부스 내에서 직접 관광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할인 판매존도 운영한다.


코엑스 A홀의 메인무대에서는 스리랑카 전통 민속공연 캔디안 댄스, 폴란드의 마주르카 댄스, 괌의 차모르 민속공연, 중국의 흑기사 사중창단 등 전세계 11개 나라의 전통공연이 나흘 간 모두 30여회 열린다.


해외홍보관에는 세계 50여 국가의 부스가 설치된다. 중국관에는 중국 11개 성의 지역별 테마관광을 알아볼 수 있고 스페인관에서는 자국에서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홍보한다. 러시아관에서는 러시아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카에 직접 채색도 해볼 수 있다.

여행전문가들이 세계 각국의 여행정보를 소개하는 ‘더 고수 가라사대’ 프로그램에는 도보여행가 손성일 대장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8일 오후 12시 30분)을 비롯해 이탈리아(6일 오후 3시), 방글라데시(6일 오후 5시), 우즈베키스탄(8일 오후 2시), 중국 강소성(8일 오후 1시), 러시아 모스크바(9일 오후 1시 45분)등 여행전문가들이 다양한 나라를 소개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보이는 인도의 요가 강습과 세계의상패션쇼(6일 오후 12시 30분, 7일 오후 1시)도 눈을 즐겁게 한다.

이밖에도 관람객에게 SNS 이벤트를 통해 티웨이항공에서 제공하는 국제선 무료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하고 오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 및 강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본 박람회는 국내외 100여 업체가 참가하는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와 ‘서울관광산업채용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채용박람회에서는 즉석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도 예정돼 있어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여행스케치(http://www.ktske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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