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정보
여러분 안뇽~!
베트남 골프가 15만원대로 칠 수 있다는 얘기 듣고 반신반의하면서 호치민 다녀왔어요! 그런데 진짜였음... 특히 송베 골프 리조트는 가격 대비 퀄리티가 말 그대로 레전드 였습니다.
대박 소식! 송베가 호치민으로 편입됐다고?!
아 진짜 타이밍 개좋다... 예전엔 빈쯔엉에 있었는데 올해 7월 1일부터 호치민시로 편입! 이제 호치민 골프장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요 ㅋㅋㅋ 위치빨도 완전 좋아졌네요!
1994년생 골프장의 위엄 (나이는 숫자일 뿐)
베트남 최초 챔피언십 골프장이라는 타이틀 가지고 있는 곳이에요. 진짜 31년차 노하우가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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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코스의 매력 폭발
로터스 코스 9홀 - 연꽃 컨셉 개예쁨
팜 코스 9홀 - 야자수 사이로 치는 재미
데저트 코스 9홀 - 사막 느낌? 아니 그냥 이국적
총 27홀인데 하루에 다 치면 진짜 골프 폐인 인증 가능 ㅋㅋ
새벽 골프의 매력 (한국과는 다른 느낌)
티오프: 오전 6시 ~ 오후 1시
베스트 시즌: 11월~3월 (이때 가야 제맛!)
새벽 6시 시작이라니... 근데 베트남 가면 시차 때문에 어차피 일찍 일어나니까 오히려 좋음! 그리고 오후엔 진짜 지옥의 더위라 새벽이 답이에요
복장 자유도 MAX (한국 골프복 업체 싫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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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티 + 스포츠 반바지 = 완벽조합
무릎 위로 너무 짧지만 않으면 OK
진짜 이게 골프지... 한국처럼 정장 입고 칠 필요 없어요!
카트 시스템이 이렇게 편할 줄이야
2인 1카트 (당연하고)
페어웨이 진입 가능 ← 이거 진짜 개꿀!
걷는 거리 확 줄어들어서 체력 세이브 가능
인원별 팁
1인 라운드: 언제든 가능 (혼골러 천국)
2-3인: 평일은 OK, 주말은 3인부터만
4인 아닌 팀: 조인 각오하세요
가격 보고 깜짝 놀란 썰 (착한 가격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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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비용
18홀: 260만동 (약 152,000원)
→ 한국에서 이 가격이면... 퍼블릭도 힘들지 않나요? ㅠㅠ
렌탈비
골프클럽 1세트: 100만동 (약 60,000원)
→ 항공 초과수하물비 vs 렌탈비 고민되는 구간
캐디팁 (현금 필수!)
1명당 50만동 현장결제
→ 미리 베트남돈 준비해가세요! 카드 안 돼요 ㅋㅋ
예약은 이렇게! (한국어 상담 개꿀)
카카오톡 ID: 티그룹
베트남어 못해도 전혀 문제없어요! 한국어로 다 해결 가능
골프장 예약 + 렌트카까지 한 번에 해결!
호치민에서 송배골프장까지 렌트카 이용 가능
베트남어 못해도 전혀 문제없어요! 한국어로 다 해결 가능
이거 진짜 개꿀인게, 골프 예약하면서 동시에 렌트카도 신청할 수 있어요! 호치민 시내에서 송배까지 가는 길도 편하게 갈 수 있고, 골프 끝나고 다른 곳 구경하기도 좋죠
개좋았던 점들
코스 관리 상태 - 완전 깔끔
캐디들 친절함 - 영어+몸짓 조합으로 소통 굿
각 코스마다 다른 재미 - 지루할 틈이 없음
풍경 미쳤음 - 인스타 감성 폭발
가성비 최고 -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
아쉬운 점들
오후에 가면 진짜 더워요 (이건 베트남이니까...)
캐디팁 현금만 받는 것 (카드시대인데...)
베트남 골프 여행 초보자 꿀팁
무조건 오전 라운딩하세요
선크림 덕지덕지 발라도 탈 거예요
물 많이많이 챙기세요
베트남돈 미리 환전해가세요
골프화 가져가세요 (현지 렌탈 별로임)
송베 골프장은 베트남 골프 여행 입문용으로 완벽해요! 시설 좋고, 가격 착하고, 접근성 좋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
특히 골프 패키지 여행 처음이신 분들한테 강추! 베트남 골프투어의 정석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베트남 골프 여행 꿀팁 더 알고 싶으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골프 말고 베트남 맛집, 쇼핑 정보도 다 알려드림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두 시간. 석회암 절벽과 논밭이 어우러진 닌빈(Ninh Binh)은 베트남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육지 하롱베이'라고도 불리는 이 땅에 거대한 골프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닌빈 로열 골프클럽(Royal Golf Club Ninh Binh)입니다. 바이딘 사원, 짱안, 꾹프엉 국립공원이 어우러진 670헥타르 복합 관광 단지 안에 조성된 54홀 코스로, 예상을 뛰어넘는 코스 컨디션과 클럽하우스 시설, 그리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석회암 산군의 풍경이 이 코스를 찾은 골퍼들을 매번 놀라게 합니다.
하노이에서 차로 45분, 동모 저수지(Dong Mo Reservoir)가 펼쳐지는 순간 이미 다른 세계가 시작됩니다.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에 올라타 섬을 향해 달려가는 짧은 항해, 바람과 물살이 섞이는 그 3~7분이 골프장으로 향하는 가장 특별한 도입부입니다. 하노이 BRG 킹스 아일랜드 골프 리조트(BRG Kings Island Golf Resort)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54홀, 세 개의 코스, 350헥타르의 섬 위에 조성된 이 골프장은 하노이를 방문한 골퍼라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이자, 전 세계 골프 여행자들 사이에서 하노이 최고의 골프 경험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베트남 남부 여행을 즐긴 골퍼라면 이제 북부로 눈을 돌려볼 때입니다. 하노이는 다낭이나 나트랑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도시이고, 그 중심에 롱비엔 골프클럽(Long Bien Golf Course)이 있습니다. 베트남 북부 최초의 퍼블릭 골프장이자, 하노이 시내 중심에서 차로 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이 코스는 세계적인 설계사 넬슨 앤 헤이워스(Nelson & Haworth)가 PGA 기준에 맞게 설계한 27홀 챔피언십 코스입니다. 하노이를 방문하는 골퍼라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이 코스입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핫한 섬 푸꾸옥(Phu Quoc). 에메랄드빛 바다와 울창한 원시림이 공존하는 이 섬에 2024년 10월, 전혀 새로운 골프 경험이 문을 열었습니다. 푸꾸옥 에스추리 붕바우 골프클럽(Eschuri Vung Bau Golf Club).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 기관 IMG와 베트남 최대 그룹 썬그룹(Sun Group)이 손을 잡고 만든 이 코스는 원시 열대우림과 에메랄드 해안선을 18홀로 연결한 포레스트 투 씨(Forest to Sea) 코스입니다. 오픈한 지 채 2년이 되지 않았지만 이미 베트남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생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낭 골프 여행에서 한 코스가 다른 모든 코스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바나힐 골프클럽(Ba Na Hills Golf Club)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다낭의 다른 코스들과 달리 이곳은 산입니다. 울창한 원시림과 계곡이 감싼 바나힐 산록에 조성된 이 코스는 전 세계 1위 골퍼 출신 루크 도널드(Luke Donald)가 설계한 첫 번째 챔피언십 코스이자, World Golf Awards에서 6년 연속 베트남 최고 골프 코스, 5년 연속 아시아 최고 골프 코스로 선정된 곳입니다.
다낭에서 북쪽으로 차를 달리다 보면 하이반 고개(Hai Van Pass)를 넘는 순간 풍경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랑꼬(Lang Co), 한쪽은 산이고 한쪽은 바다인 이 조용한 반도에 6번 메이저 우승자 닉 팔도(Sir Nick Faldo)가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설계한 코스가 있습니다. 라구나 골프 랑꼬(Laguna Golf Lang Co).
세계 골프 역사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코스 설계사 중 한 명을 꼽으라면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의 이름이 빠질 수 없습니다. 2015년 US 오픈이 열렸던 챔버스 베이, 2016년 US 여자 오픈의 코르데 발레를 설계한 그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코스를 완성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Hoiana Shores Golf Club). 2019년 World Golf Awards에서 세계 최고 신설 코스 1위로 선정되었고, Golf Digest 베트남 최고 코스, 2024년 아시아 Top 100 골프 코스 18위에 이름을 올린 이 코스는 베트남 골프 여행의 결정판이라 불릴 만합니다.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의 분위기를 베트남의 따뜻한 날씨 속에서 경험한다면 어떨까요. 다낭 몽고메리 링크스 골프클럽(Montgomerie Links Golf Club)은 그 질문에 답하는 코스입니다. 유럽 투어 상금왕 8회 수상에 2010년 라이더컵 유럽 팀 주장을 맡았던 전설적인 골퍼 콜린 몽고메리(Colin Montgomerie)가 직접 설계한 이 코스는 중부 베트남 해안가에 조성된 최초의 링크스 코스이자, 아시아 Top 10 골프 코스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