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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팰리스 골프클럽 완벽 가이드 베트남 최초의 골프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 완벽 가이드   베트남 최초의 골프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베트남에서 골프를 치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나요?
다낭도 좋고 나트랑도 좋지만, 조금 다른 분위기를 원하는 골퍼라면 달랏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중 18도에서 23도를 유지하는 고원 도시,
소나무 숲과 안개가 어우러지는 달랏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이 있습니다.
바로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Dalat Palace Golf Club)입니다.

1922년에 처음 문을 연 이곳은 단순히 역사가 오래된 골프장이 아닙니다.
베트남 마지막 황제가 즐겨 찾았고, 두 차례 전쟁으로 문을 닫았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아시아 최고의 골프장 리스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온 곳입니다.
골프장 하나를 두고 이만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에서의 라운딩부터 이동, 숙박, 오후 관광, 저녁 식사, 기념품까지 달랏 골프 여행 전체를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은 어떤 곳인가요?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은 1922년 프랑스 건축가 Colt과 Alison이 설계한 베트남 최초의 골프장입니다.
당시 베트남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Bao Dai)가 여름 별장을 달랏에 마련하고 이곳에서 골프를 즐겼다고 하여,
이름에도 '팰리스'가 붙었습니다.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을 거치며 두 차례 완전히 폐장되었다가
1994년 IMG 월드와이드의 주도 아래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거쳐 18홀 챔피언십 코스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그 이후의 행보는 명실상부합니다.
Golf Digest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베트남 최고의 골프장으로 선정하였고,
Asian Golf Monthly 역시 아시아 최고의 코스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십과 마스터스 토너먼트 예선 코스로도 사용된 이력이 있어,
전 세계 골퍼들 사이에서도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은 버킷리스트 코스로 통합니다.



코스는 총 18홀, 파 72로 구성되어 있으며, 티박스는 실력에 따라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레이디스(레드) 5,256야드에서 토너먼트(블랙) 6,596야드까지
폭넓게 열려 있어 초보자부터 싱글 골퍼까지 모두 자신의 수준에 맞는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이 코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잔디 종류입니다.
그린은 미국산 벤트그라스(PENN A-4), 페어웨이와 티잉그라운드는 Tahoma 31로 조성되어 있는데,
동남아시아 전체에서 벤트그라스 그린을 갖춘 골프장은 달랏 팰리스가 유일합니다.
그 덕분에 퍼팅 스피드가 빠르고 균일하여 국내 골프장과 비슷한 감각으로 그린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해발 1,500m 고원에서만 가능한 서늘한 기후가 이 잔디를 살아있게 합니다.



코스 특성도 남다릅니다.
18홀 중 10홀에 워터 해저드가 배치되어 있고,
전반 9홀은 쑤언흐엉 호수를 따라 부드러운 업다운이 이어지는 반면 후반 9홀은
소나무 숲 사이로 포대 그린과 급격한 고저차가 기다리고 있어 코스 중반 이후 집중력이 더 필요합니다.
이 코스의 시그니처 홀인 6번 홀은 오른쪽 아웃오브바운즈에 왼쪽은 워터해저드, 페어웨이도 좁은 파5 홀입니다.
그린 주변까지 물과 벙커가 촘촘히 배치되어 있어 방심하면 스코어카드가 순식간에 망가지는 홀이기도 합니다.

전 홀 도보 이동을 기본으로 하는 워킹 코스여서 코스 중간중간 펼쳐지는 풍경을 충분히 즐기며 걸을 수 있습니다.
캐디는 필수 동반이며 1인 1캐디가 원칙이고, 성수기에는 1캐디가 2인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골프 카트는 2인 1대 기준으로 운영되며, 1인 단독 사용 시에는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라운딩을 마치고 돌아오는 클럽하우스도 이 골프장의 일부입니다.
1945년에 지어진 프랑스식 빌라 건물로, 내부에는 프로샵과 남녀 락커룸, 레스토랑과 바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장작 벽난로와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 라운딩 후 맥주 한 잔을 마시는 시간은,
많은 골퍼들이 "달랏 여행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장면"이라고 말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현재 드라이빙 레인지는 보수 공사 중이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티오프는 평일 오전 6시, 주말은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체크인은 티오프 30분 전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골프장까지, 이렇게 이동하세요
달랏의 관문인 롄크엉 국제공항(Lien Khuong Airport)은 달랏 시내에서 약 27km 거리에 있으며,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까지는 공항에서 차로 약 45분이 소요됩니다.
공항에서는 택시, 그랩(Grab), 공항버스 등을 이용해 시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골프 여행이라면 공항 픽업부터 골프장, 숙소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전용 차량 서비스를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3인 이상 그룹이라면 기사 포함 전용 차량이 택시보다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현지 에이전시를 통하면 픽업부터 티타임 예약,
시내 투어까지 한꺼번에 정리되어 처음 달랏을 방문하는 분들도 훨씬 수월하게 일정을 꾸릴 수 있습니다.



라운딩 마치고 오후엔 달랏을 걸어보세요
오전에 라운딩을 마치고 나면 오후 시간이 넉넉하게 남습니다.
달랏은 소도시이지만 반나절만으로도 인상 깊은 곳들을 여럿 돌아볼 수 있습니다.

라운딩 후 가장 먼저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골프장 바로 앞에 있는 쑤언흐엉 호수입니다.
호수 둘레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소나무 숲과 달랏 시가지가 수면에 반사되어 엽서 속 풍경 같은 장면이 펼쳐집니다.
딱히 어디를 가지 않아도 호수 벤치에 앉아 달랏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오후가 됩니다.



달랏에서 가장 독특한 건축물로 꼽히는 크레이지 하우스(Crazy House)도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베트남 국가 주석 쯔엉찐의 딸이자 건축가인 당비엣응아가 가우디에게
영향을 받아 설계한 이 건물은 나무 뿌리, 동굴, 동물 조각이
뒤엉킨 듯한 외형으로 보는 사람마다 다른 감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60,000동입니다.




달랏 기차역도 빠뜨리기 아쉬운 곳입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감성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이 건물은 달랏에서 가장 아름다운 근대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인근 짜이맛 마을까지 운행하는 관광 열차를 타볼 수도 있습니다.
쭉럼 선원(Truc Lam Zen Monastery)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달랏 최대의 선 수도원으로,
조용하고 고즈넉한 정원 산책이 라운딩 후 피로를 가라앉히는 데 제격입니다.
다딴라 폭포(Datanla Waterfall)는 시내에서 6km 거리에 있으며,
알파인 코스터나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 과정이 하나의 액티비티가 되는 곳입니다.



하룻밤은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에서

쑤언흐엉 호수를 바라보는 자리, 골프장에서 불과 3km 거리에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Dalat Palace Heritage Hotel)이 있습니다.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의 공식 파트너 호텔이자 5성급 숙소로,
골프장과 마찬가지로 1922년에 처음 문을 연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처음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복도 하나하나가 미술관처럼 느껴진다는 말이 과장이 아님을 실감하게 됩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고스란히 살아있으면서도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어 묵는 내내 불편함이 없습니다.
총 7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 내 Le Rabelais 레스토랑에서는
정통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고 피아노 바도 운영됩니다.
골프장과 역사를 공유하는 호텔에서의 하룻밤은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을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해줍니다.

 



달랏의 밤은 야시장에서 시작됩니다
저녁이 되면 달랏 야시장(Da Lat Night Market) 일대가 활기를 띠기 시작합니다.
현지인과 여행자가 뒤섞여 먹고 마시는 이곳은 달랏 밤 문화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금 더 여유 있는 저녁을 원한다면 마운틴뷰 BBQ 레스토랑인 추천합니다.
달랏 고산지대의 산 전망을 바라보며 소고기, 삼겹살, 채소 베이컨 말이를 구워 먹는 곳으로,
해 질 무렵 자리를 잡으면 노을을 곁들인 저녁 식사가 됩니다.
저녁에는 자리가 빠르게 차니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에는 달랏의 커피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라비엣 커피(La Viet Coffee)는 창고를 개조한 대형 로스터리 카페로,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 커피가 일품입니다. 달랏이 베트남 최고의 커피 산지 중 하나라는 사실을 한 잔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랏에서 꼭 사 가야 할 선물 – Balava 나마 초콜릿

달랏 여행에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건 아쉬운 일입니다.
최근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 달랏 기념품 명소가 있습니다.
달랏 시내에서 약 15km 떨어진 락즈엉 마을, 소나무 숲 속 계곡에 자리한 Balava 초콜릿 하우스입니다.



Balava의 대표 제품은 나마 초콜릿(Nama Chocolate)으로,
달랏과 빈프억 등지에서 엄선한 100% 베트남산 카카오를 원료로 일본 전문가와 협업해 개발한 프리미엄 생초콜릿입니다.
방부제나 인공첨가물 없이 손으로 직접 만들어지며, 비터, 카페, 캐슈넛, 베일리스, 말차, 스위트 총 6가지 맛이 있습니다.
달랏 특유의 체리꽃 문양이 담긴 포장 박스는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고, 현장에서는 무료 시식도 가능합니다.

초콜릿 만들기 워크숍, 피자 만들기 체험, 산림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골프 일정 사이에 반나절을 내어 들른다면 달랏 여행의 또 다른 층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생초콜릿이라 냉장 보관 기준 유통기한이 5~7일이므로, 귀국 직전에 구매해 아이스팩과 함께 챙겨가시기를 권합니다.



실제로 다녀온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코스 풍경입니다.
수십 년 수령의 소나무 고목 사이로 이어지는 페어웨이,
쑤언흐엉 호수를 내려다보며 어드레스를 잡는 순간, 멀리 달랏 시가지가 눈에 들어오는 전망까지,
라운딩 내내 샷에 집중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답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어떤 분은 6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치고도 웃으며 "이 코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벤트그라스 그린의 품질을 특별히 언급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동남아에서 이런 그린 컨디션을 경험하기 쉽지 않다는 반응이 공통적이고,
그린 경사가 예상보다 복잡하게 얽혀 있어 캐디의 라인 리딩을 적극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다는 조언도 자주 등장합니다.

그리고 클럽하우스에서 보내는 시간입니다.
라운딩을 마친 후 1945년에 지어진 이 건물 안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코스를 내려다보는 순간을 "이번 여행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표현한 분들이 여럿입니다.
골프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곳,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에 대한 많은 분들의 공통된 인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 라운딩을 포함한 달랏 골프 여행 전체를 한국어로
편리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달랏 현지 전문 에이전시 TGROUP을 통해 문의하세요.
골프 티타임 예약은 물론, 공항 픽업 차량, 호텔 연계, 시내 투어까지 여행 전 일정을 한꺼번에 조율해드립니다.
달랏에 오랫동안 뿌리를 두고 한국인 골퍼들을 안내해온 곳인 만큼,
처음 달랏을 찾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일정을 꾸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연락하셔서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 라운딩 일정을 잡아보세요.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은 단순히 좋은 코스가 있는 골프장이 아닙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가 페어웨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고,
라운딩이 끝난 후에도 달랏이라는 도시 자체가 여행을 계속 이어가게 만듭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이든 다시 찾는 분이든,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은 매번 조금씩 다른 감동을 남겨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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